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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15. 00:14
[사는 이야기]
1.
12월 말부터 알바 하고 있스빈다 'ㅂ'** 그게 개강 전까지 꽉꽉 채워져 있어서 블로그에 비공개글로라도 중얼거릴 시간이 없고 ㅠㅠ...
평일은 알바하고 토요일은 포풍수면(하루의 2/3이 날아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잠은 10시간만이어도 충분하겠지만 맘놓고 누워있을 수 있단 게 좋아서..(..) 하고 일요일은 놀러나가는 식으로 보낸 게 3주째입니다 'ㅂ' (...으악.....내토요일...아까운 시간...)
인연 맺은 여러 분들 엠센이나 블로그나 페북이나 많이많이 들르고 싶은데 막상 시간 나서 컴퓨터 켜면 영화나 보고 ㅠㅠㅠㅠㅠㅠ 엉엉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ㅂ'**
2.
요즘 버닝 경로는 꽃님 -> 맥오빠 -> 셜록입니당
BBC 셜록 시즌 1 보고나서
영화 셜록 그림자게임 두 번 재탕하고 와서는
이제서야 셜록 전집을 읽기 시작하고 있는데요.......;ㅂ; 어제(금요일)부로 4권까지 완독했습니다 ㅇ<-< 엉엉 재밌어요...
그리고서 5권을 읽으면 좋으련만
도서관에 신 2권이 있길래;; 2,3,4권을 쭉 빌려오고 1권은 대출중이라 예약해놨는데 그걸 어제 받았습니다 ;ㅂ;
신 1권이라니, 도서관에서는 구경도 못할 그런 희귀한 책..(언제나 대출중이라 서가에 꽂혀있는 걸 못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풍수면의 날을 이용해 1권은 완독했고 지금 2권 들어가고 있습니다 'ㅂ'!! 4권까지를 19일까지 반납해야 하는지라 부지런히 읽어야 합니다 ;ㅂ; 한동안 셜록은...안녕...안녕... 셜록 시즌2 1화를 봤으니 2, 3화 기다리는 걸로 버닝해야져...
3. 그치만 딱히 맥오빠에 대한 애정이 식은 건 아니고..() 새 물결을 받아들인 것 뿐 'ㅂ' 이라고 해봅니다
으아아아악 맥어보이이이이이ㅣ... 아더클스를 받았는데 자막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무자막으로 봤습니다 헤헿
못 알아듣는 부분이 좀 있었지만, 도서관에 DVD도 없고 하니 걍 여러 번 돌려 들으며 훈련해야져 'ㅂ' (즈이 집에는 DVD플레이어가 없습니다..용량 문제로 삭제했어요 ;ㅅ;)
4. 요즘 패션이 무지막지하게 신경쓰입니다
그치만 복장은 전혀 신경쓸 수 없는 상황이라 슬프고ㅠㅠㅠㅠㅠㅠ
알바처가 복장에 제한이 걸린 곳이라.. 머리는 단정하게 하나로 묶어야 하고 (옆머리 내리지 말고) 청바지는 안 되고.......
그래서 요즘은 오로지 보온에만 신경 쓴 옷차림으로 다녔더니 너무 ㅠㅠㅠㅠㅠㅠㅠ 아줌마같은 거예요 어어ㅓ엉
2011년 초엔 도서관에서 중3으로 오인받은 제가 ;ㅁ;
2011년 가을엔 한껏 꾸미고 나가도 '요즘 고등학생들은 두발자유라 좋겠네 ^^'하는 소리를 들은 제가 ;ㅁ;
모 마트에서 어느 분과 부부로 오인받고 ㅇ<-<
알바처에서는 26세로 오인받고 ㅇ<-< ㅓㅇㅇ어어엉ㅇ 서러워요
게다가 더 슬픈 건 ^_ㅠ
도쟁이나 예스미 (도를 믿으세요 / 종교권유)들은 만만한 사람만 골라 집잖아요?
학교에서 한 도쟁이에게 두 번이나 졸졸졸 따라오는 걸 당해봤고
지하철 역사에서도 종교권유가 ^_ㅠ....
그 날은 둘 다 머리 묶은 날들이었스빈다 어어어엉ㅇㅇ........화나서 돌아선 다음에 바로 머리 풀긴 했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
청바지 입을 수 없으니 요즘 입는 바지들은 다들 헐렁헐렁한 거고
앞코가 동글동글한, 따뜻한 운동화 신고 다니고
추우니까 허리선 안 들어가고 무릎까지 오는 코트를 입고 다니는데
어어어어엉 나도 청바지 나도 레깅스 ;ㅁ;...............
겨울옷을 사 봐야 주 5일 알바나갈 거, 그렇다고 주말에 매번 놀러다니지도 못할 거 소용 없으니
이번 겨울은 조용히 보내고...ㅠㅠ..... 봄처녀를 별러야겠스빈다. 염색해야지!!! ;ㅁ;
솔직히 작년엔 고3처럼 살았고... 스무살이라기보다 만 19세로 세뇌하며 살았고..
그래서 올해 갑자기 '스무라나임 너 스무라나임' 하고 생각하려 하니 스무살이 어디로 뿅 사라진 느낌 ㅠㅠ
1년씩 늦지만 올해를 스무살처럼 살려고 합니다 ;ㅁ;
솔직히 염색 이 때 못하면 언제 해 ㅠㅠㅠㅠ 여행 이 때 못하면 언제 해 ㅠㅠㅠㅠ
5. 그래서 이어지는 결심
학교에서 제공하는 것들을 모두 다 하려고 생각했지만 (복전 동아리 유학..)
절실한 한 가지만 제대로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스빈다
중국어는 죽어도 못 하겠고, 그렇다고 서유럽어를 '복전씩이나' 하려는 생각도 없고
동아리에는 동아리 나름의 룰이 있어서 '자기' 보다는 '무리'를 우선으로 생각하게 될 거고...
엄청 계획들로 자신을 압박하며 괜한 걱정만 앞섰던 1학년이었지만
복전 말고..... 걍 유학 1년 끼워 넣고
전공 하나로만 올인해서, 남은 시간은 온전히 자신을 위해 쓰려고 생각중입니다 ;ㅁ;
그러면 성적우수 장학금도 탈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아질 거고, '복수전공 + 1년 유학 포함해서 4년 안에 졸업!!!! 이 가능할 것인가!'의 문제로 앓지 않아도 되고 ;ㅂ;
복전을 영어로 해서 학점에 시달리기보다는 그 시간에 책도 더 많이 읽고, 밖으로 나다니며 힌트들을 얻는 시간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영어라면 어디서든 할 수 있으니까요 'ㅂ'** 자유롭게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도 더 많아지겠고..
그니까 1학년 때 욕심냈던 복전, 동아리, 유학 중에서
유학만........;ㅂ; 취할 생각이빈다.. 그러기 위해선 실력 갈고닦아야겠지만요 /ㅂ/!! 사비유학 안 하고 갈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으니 잘 준비해 놔야..ㅎㅎㅎ
계획에 휩쓸려 자신을 잃기보다는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 'ㅂ' 'ㅂ' 자신을 키우기 위한 대학생활을 보내고 싶어요 /ㅂ/
복전에 4년안에 졸업, 이를 위해 유학 1년을 포기할 수 있냐고 물으면 제 대답은 '아니오'이고..
전공자로서 그 언어권 국가에 가서 내 언어가 어디까지 통할지 시험해보고, 모르는 것들 배워오고,
언어에 국한되는 게 아닌.. 앞서 있는 것들 경험하고 알아오는 것 역시 필요한 일이니까요 'ㅂ'
3개월 6개월로는 아무래도 부족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스빈다. 재학생으로서 최대 유학 가능 기간이 1년이라면 당연히 1년 가는 쪽으로 생각해 봐야겠지요 'ㅂ'**
그치만 전공이 언어 하나이니만큼...
모자라는 교양 지식들은 책으로 보충을 많이 해야겠어요 ;ㅂ;
도피라고 생각되고 싶지는 않은데 ..
..일단 이번 방학은 돈 벌려고 있는 거니까..() 주말에 쉬는 것과, 자기에게 도움 되게 시간 쓰는 걸 적절히 배분하면서 ;ㅂ; 남은 방학을 보내려고 합니다 ;ㅂ;
6.
그리고 역시..ㅎㅎㅎ 제대로 된 취미를 제대로 즐기고 싶습니다!!!
가사번역을 바로바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ㅂ;
전혀 직업군에 속할 것 같지 않은 작업이지만..
(아니 ㅠㅠㅠㅠ 노래방에 가사 번역 들어가면 좋을텐데 ㅠㅠㅠ 으)
할 때 진짜 기쁨과 뿌듯함을 느끼는 작업이므로 좀 더 본격적으로 해야!!!!!겠스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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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22. 05:53
[사는 이야기]
10분차로 10.0점 보는 걸 놓쳤음 ㅠㅠㅠㅠㅠㅠ 내가 4245번째였는데 9.9던데 ㅠㅠㅠㅠㅠ 내 앞의 한명이 ㅠㅠㅠㅠ 뭘 한거지 ㅠㅠㅠㅠㅠㅠ
이종범작가님의 (교수님이랄뻔 ;ㅁ; 모니터 보고 교수님 교수님 하고 울어댔더니...) 닥터프로스트 이번화 너무*2 좋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
한컷한컷 모에터져 ;ㅁ; ;ㅁ; 어리벙벙한 표정의 교수님 귀엽고 흐뭇하게 바라보는 윤조교 좋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교수님이 개같다거나..'같은 데에서도 터졌고 ㅠㅠㅠㅠㅠㅠ 그다지 터지라고 그리신 것 같지 않은 컷에서도 터지고............
........소소한 데서 모에를 느끼기 시작하면 덕으로 가는..... 입덕하는 문이 열렸다는 신호.....인데 -_-;
아직은 아니겠지 ㅇㅂㅇ....?
작가님 그 바쁘신 분께 이러저러요러한 컷에서 터졌어요 좋았어요 황홀했어요(..!?) 해봤자 음 ㅠㅠㅠ... (너무 상세하면 좋지 아니함!)
탐라에 보이시면 응원글이나 보내드려야지 ;ㅂ;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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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22. 05:38
[사는 이야기]
래봐야 이틀이지만 ^^!!
그러다 명언을 발견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간만에 저걸 보니 마음가짐이 수험생 모드가 되어서(..)
짤랐다 ^ㅁ^
엉엉 명심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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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21. 07:30
[사는 이야기]
복전 어쩌징 동아리 어쩌징 유학 어쩌징
하고 있는 와중 어제 모교에 들렀음 'ㅂ'
....그래여 한 20%정도는 気を抜けたままで 있어도 괜찮을 것 같음..
복전은 영어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ㅁ' 알파벳 잘 하고 싶은 마음의 짐이었는데..
중국어는 조선족이 있으니까 안 된다 어쩐다 해도 역시 지리적 위치는 무시 못 하나벼?ㅠㅠㅠ
사실 중궈 얘긴 중1때부터 계속 들어왔지만
편견 선입견 여러가지 것들이 있었음..
접하는 컨텐츠도 없었고
4성이라니 미쳤어 싶었고
한자 으아아 끄아아 너무 간략해 어떻게 외워 동녘 동도 못 알아 보겠네 했었고
어순 어렵겠징 ㅇㅇㅇㅇ 싶었...음.........
....뭐 일어도 처음에 하려다 하게 된 거 아니었으니까..
즐기다 보니까 들리고 있었고 말하고 있었고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었고..(쓰는 게 제일 나중이었다 -_-;; 한자 땜시롱..)
일단은 즐기고 ㅇㅇ 귀에 좀 들려줘 보고 생각해야겠음.
복전 신청이야 2학년 2학기니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 말아야지 'ㅂ'
..라곤 해도 1학기에 들어 둬야 내 플랜이랑 맞겠지마능 ㅠㅠㅠㅠㅠㅠㅠㅠ 하후하후 4년을 학점 꽉꽉 채워 들을 생각 하니 'ㅂ' 즐겁네 ㅎ
복전을 앞두고 전공 선택하는 것 갖고 이렇게 즐기면서 할 여유가 있겠냐 싶다마는
....여긴 진짜진짜 나한텐 미지의 ..... ㅇ<-< 영역이니까
약하다고 생각하는 분야일수록 문법 쪽으로 파고들면 GG임.. 그거 영어로 증명됐음 ;ㅁ;
그래서 드라마를 볼려구여
미드는 ㅅㅅ님께 추천받았으니 영어는 걸로 듣고
일드는 ... 유코가 나온대서 보고 있는 "내가 연애 못 하는 이유(Aㅏ..)" 있는데 유코보단 카리나 언니 보기 바쁨.. 카리나 언니 멋쪄요 끄아아아아아아아아
여튼 그거 보고
중드..는 아니고 대드인데 'ㅁ' 그래서 막 밑에 중어로 자막 뜨는 것 같은데(..) 이 둘이 많이 다른진 모르겠지만 일단 소리랑 (자막으로 보는)글자를 대충 눈과 귀에 노출시켜볼까 합니다 ㅇㅂㅇ
...악작극지문. 그거임. 이미 애니로 고등학교 때 봤지만..(끄아아아아 이리에 코토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만판 여주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봐야게씀. 아직 1화 보기 시작한 지 1분 지났는데 벌써부터 내가 여주를 사랑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막 듦.. 애니는 남주에 더 눈이 갔었는데..(여주가 너무 중학생같아서 ㅠㅠ) 아핳하
Aㅏ 세 개 다 챙겨보긴 할건데 걍 즐겨야지
깊게 생각 말아야지 까짓 드라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도 즐기다 이렇게 됐지 이누야샤나 만월로 일어 공부하려고 한 건 아니었으니까 ㅋㅋㅋㅋ 심지어 만월 노래 즐길 적에는 일어 배울 생각조차 안 하고 있었으니까ㅋㅋㅋㅋㅋ
저러고 책이랑 신문이랑 다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ㅂ' 시간이 되겠지 머.. 짬을 잘 활용하는 방법도 배워야지
하고 논다고 읽습니다
드라마는 즐기면서'ㅂ' 청해 감 안 떨어뜨리는 셈 쳐야겠다.... 솔까 일어랑 나 지금 권태기인 것 같기도 하고(..) 한자 벽은 하나둘씩 넘고 있는데 벽이 길어서 지겹.........달까 () N1문법 배우는 게 겹치면 좋긴 한데 너무 많..() 달까 하튼 고등쪽 진입중인데 너무 길어서 좀 쉬어 가고 싶나봄
..........그래서 딴 언어에 눈을 돌리나보다 하핳ㅎㅎ
N1이 다가 아닌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원서(소설)도 읽고 논문도 읽고 그래야 할 텐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화책은 즐겁게 읽겠는데 아직 글만 있는건 으아아아악 하게 된다.......... 답답해 ㅠㅠㅠㅠㅠㅠ 글이 꽉꽉 차 있어서.. 특히 한자가 차지하는 종이 면적 보면 진짜..
까만 건 글씨고 하얀 건 종이가 맞는데 글씨가 같은 양이어도 빽빽하게 느껴짐ㅠㅠㅠㅠㅠㅠㅠㅠ
..뭐 그야 한자니까.
..내연못(이라고 맘대로 붙이기)은 아직..내용이 재밌거나 남주들 여주들 관계가 끌린다거나 하는 건 아닌데
오히려 보면 답답하지만 카리나 언니 땜에 보고 싶어 ;ㅁ; ;ㅁ; 아직 2화밖에 안 봤지만 보고 있으면 모니터에 대고 카리-나 카리-나 하고 울게 됨 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ㅠㅠㅠㅠㅠ.....
....왜 난 상경계열에 관심+관심가져야된다는 의무는 있으면서 즐기진 못하고 어학 쪽으로만 관심이 뻗어 있는가 ;ㅂ; ;ㅂ;
일어를 한 번 해봤으니 딴 것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들고..
발판 차근차근 쌓아 오면서 다음 단계로 자연스레 넘어갈 수 있었으니까.. 그러면서 막 근자감 생겨서 이것저것 질러보기도 했고 ;ㅅ;
근자감 중요한 거 같음 ;ㅁ; 새로운 거 도전할 때 일어라면 겁이 안 남.. 솔직히 실력이 쌓여있다기 보담 쌓아가야 하는 게 맞는건데 어떻게 지금 갖고있는 지분(.)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막 듦.. 학술제 때도 그랬고 3학년 수업 땡겨 들을 때도 그랬고 고2때 2급이나 7월에 N1 지른 것도...;ㅁ; 일어 써야 하는 매장알바 전화 걸려 오면 '네 할 수 있어여' 이런 것도..(서비스직은 극경어체 써야 할 텐데 ㄱ-;;)
그래서 벽에도 부딪치고 부족함 막 느끼고 그러지마는 'ㅁ'!! 하나하나 좋은 기회가 되고 더 자신감 쌓이고 그러는 거 같..음
..영어도 그러고 싶슴다
영어 및 다른 외궈가 그렇게 된 뒤에는
우리말로 옮기는 것 좀 잘 하고 싶어(..) 그 나라에만 있는 언어를 자꾸 그 나라 원어로 써 버릇하는데 이래서 나중에 번역 어떻게 함? 그게 중요한건데?ㅠㅠㅠ
...그치만 내년에 들을 교양외국어는 독일어를 들을거임 ㅇㅇ!! 중어는 솔직히 아직까지 자발적인 부분보다 조언 여러군데서(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듣고 고민하고 '아 필요한가...하면 좋겠지?' 하는 부분이 크니까. 거참 영어 싫어할 때 같네 ()
독일어는... 동화적 뭐 이런 환상은 없는데 'ㅁ' 프랑스어도 그렇지만 영어랑 겹치는 부분이 간혹 보여서.
구글에서 번역기 돌리면 일-한 번역 되는 수준으로는 어떻게 나오는 것 같아서 'ㅁ' 표기법이 다르지 발음은 비슷한 것도 엄청 많고..
그래서 맛뵈기로 ()
...진짜 어학 욕심 끝없다..() 안그래도 이건 (마스터....텟펜...정점?) 끝이 없는 과목인데 ;ㅁ; 어중간하게 잘해선 안되는 분야인데 ㅜㅜ(다들 그렇지마능.)
이렇게 문어발 식으로 관심이 있어도 되는 건지 마는 건지..... 저거 다 배워서 어따 씀?ㅠㅠㅠ 결국 자기만족 아닌가 싶고 흐어어어엉ㅇㅇ
벌어먹고 살 건 외궈 1~2개로 좁혀질 것 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핳
일단 지금은 즐기기부터..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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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20. 07:17
[사는 이야기]
신문스크랩 한 번 하고 났더니 기분전환 완료 ;ㅂ; ;ㅂ;
읽을 책이랑 볼 것이 잔뜩.........Aㅏ돈 어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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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ーいうーことで (1) | 2011.12.07 |
2011. 12. 19. 22:43
[사는 이야기]
갑자기 마마막 허전한 기분이 듦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가장 뜨거웠던 때는 고3때였던듯.. 지금은 뭘 좋아하는 법도 다 잊은 듯 ㅠㅠㅠㅠ 목표도 그렇고 너무 멀다 생각이 없어 머리도 마음도 텅텅 빈 것 같음
오시삼았다고 자랑했던 게 엊그제같은데 아예 잊고 산다.. 오시 입문 영상 보면 귀엽고 즐겁긴 하지만..ㅠㅠㅠㅠㅠㅠ
이상하다 방학 4일차인데 이 중 1일만 힛키모드였고 나머진 밖에 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써 밖으로 돌려고 하고 있는데...
노래에 감정이입이 안 되니까 재미가 없다 \(; ▽ ;)ノ 전에는 뭐 꿈을 향해 노력하는 가사면 다 내 얘기 같았는데.
포기하지마 위로 올라가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같은 선생질 노래도 자극된다고 좋아했는데 \(; ▽ ;)ノ
TP 노래 들으면 진짜 불탔는데 요샌 ㅠㅠㅠㅠㅠ 불탄 기억만 남고 가슴은 텅텅 비어서 허무함이 배가 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사가 남 얘기 같음 ㅠㅠㅠㅠㅠ
http://blog.naver.com/babo_kja/60124013943
정직하게 불러서 좋다 ;ㅁ; 귀엽다 ;ㅁ; 병아리같다...
내가 TP는 질려서 못 보고 본진도 없어서 빠도 뭣도 아니지만 TP 노래는 진짜 빠 될 만하다 ;ㅁ;
귀여워 으으 삐약삐약 병아리 고등학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고 있었는데 설정상 중학생이었지 얘네 참... 이나이레 애들하고 동갑이었지....ㅎㅎ
웃기지마 그걸 누가 믿어
이나이레는 초등학생 TP는 고등학생 하면 딱 맞는데.
....덧붙여 나으 4인 스마레도 중딩그룹이라고 해줘여... 유우카 그 어려보이는 애가 사코랑 동갑에다 대학 진학을 위해 그룹을 졸업한다니 참 안 와닿아..
그래도 꿈은 응원합니다
오시님 꿈도 응원함 ㅇㅇㅇㅇㅇㅇㅇ 전속모델 힘내라 내가 너 덕에 팔자에도 없는 패션잡지를 샀다
근데 아이돌이 좋은데 헝헝헝... 남돌이든 여돌이든 국내든 국외든 배우든 아이돌이든 좋아해봐야 뭘 불타질 않아 ㅠㅠㅠ
그건 전에도 마찬가지였지만 이렇게 허무한 기분 들 때는 더더욱 \(; ▽ ;)ノ 그런 생각이 들어..
으아 뭐지 나 왜이리 미적지근함........
....이런 포스팅을 아직도 쓰고 있다니 갈 길 멀었다 나도 ㅉㅉ
진짜 맹점은 그건데.
난 내가 아직도 덜 자랐다고 생각하는 거임...
'언제쯤이면 어른이 될래 ; ▽ ;' 같은 생각 자주 하는데 그건 즉 내가 날 애로 보고 있단 거 아니게씀..?
...그래서 더 생각이 안 크나?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토론도 참여하려 하공
알바도 이리저리 찌르고 찌름받는데
김포공항 아침 6시까지..? 못 감... 전철 있을까도 의문......... 공항 근처에 살아도 6시는 소레무리..
명동 밤 10시 반까지? 못 함..........지하철 안 끊길까..? 안 끊겨서 타고 와도 집에 오면 자정 거의 다 될걸..?
...근데 이력서에 일어 강조해 놓은 게 그나마 나았나보다
나한텐 얘밖에 없나........;ㅁ;
...나도 쩜 자유로운 영혼인데..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가사 해석 같은 거 완전 좋은데.. 그러나 현실은 ㅎㅎㅎㅎㅎ 노래방에서조차 외궈노래엔 해석이 없지
외궈노래 해석은 걍 인터넷을 떠돌아다닐 처지
그렇다고 내가 잘하는것도 아니고
공부는 많이많이 필요한데...
일어도 우리말도 세상도.
...............................방학땐 영어쟈응 발목을 붙잡고 ㅈ....ㅈ....ㅈㅈ..주.....정진해야지
오오 영어쟈응 그대는 왜 영어쟈응인가여............................................엉엉어엉엉ㅇ 허무하다 정신줄을 놓고싶다 흫에ㅔ헤헤ㅔ....
복전에 동아리에유학
하고싶은 거 많다
아하하하하ㅏㅎㅎ핳ㅎ핳 학점보다 활동으로 얻는경험이 더 많았음 좋겠다
학교수업은 별거아니라고 다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거라고 걍 힌트만 얻으라고 교수님이 강조하시는데 어어어어엉ㅇㅇ....그러면서 시험은 잘봤냐고 왜물으셔요 어ㅓㅇ엉ㅇ
학점에 매달리니까 여대가 재미없다는 소릴 듣는거라고 A A+에 연연하느니 차라리 학생때자기처럼 C+로 맞출 각오를 하고 공부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밖에서 더 배우라고 그러셨는데............(소유님도 3학년때쯤 그걸 깨달으셨더만..)
A abnormal
B better
C common
D development
F fine
.....이라고그러셧음서어어어어엉어 교수님 말씀대로 서울시내 다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배우고 학점을 C로만 맞추면
그러면 되나여...?^_ㅠ 아직 내가 말씀을 제대로 이해 못 했나보다
그만한 배짱도 없고 계획도 없고 열정도 없ㄴ는 것같음여...
(이력서 쓰다보니 알겠음. 평점 꼭 기입하도록 되어있는걸.........)
에잇 왜 스페이스 안먹어 나랑 싸워
에잇 왜케 허무해 ; ▽ ; 아직 피에메스 시기 아니란 말야 날 좀 내버려 둬 기복아 ^_ㅠ...............
아 기복이 친근하네 기복이..별로 친구 먹고 싶진 않지만.
..........
누가 보면 이거 음주 포스팅인 줄 알겠네
오시는 분들 눈살 찌푸려지셨다면 죄송합니다......................................................하.........아...왜이러지
근데 솔직히 저런 것들도'
하고 싶은 건지
해야 하는 건지
]
헷갈림
대학 4년간 학교에서 제공하는 모든 기회는 다 잡아 주겠노라
하고 뽕을 뽑을 각오로 다니고 있는데 ㅇㅇㅇㅇㅇ
사실
여행 하고 싶음
하면 좋을 것 같음
근데 여행 좋아했었으면 벌써 돈 있을 때마다 적든 많든 밖으로 나돌았어야 함
난 인도어 파임
아웃도어 파가 좋아보임
부러움
활달함 동경함
내 습성은 인도언데 딱히 인도어를 좋아해서 그러는 건 아님
인도어 싫음 잉여로워짐..................................힛키힛키함이 막 느껴짐...
무리하게(인지 자발적으로인지 아님 둘이섞인건지) 나를 바꾸려 하고 있긴 하는데
엉엉ㅇ....
......카리나 언니 멋있어요 카리-나 하고 발음하고 싶지만..내가 언니 출연하는 일드를 몇 작품째 보더라? 셋인가 둘인가
언니 멋있어 분명 유코를 보려고 켠 일드였는데 카리-나 카리-나 하고 울고 있는 자신을 발견 ㅠㅠㅠㅠㅠ 엉어어엉ㅇ언니....
저 일드 제목은
내가 연애 못 하는 이유
(....)
뭐야 일본도 그게 문제야?
몸살 날 것 같은기분이다 레헿
마음가짐 문제니까 쫌만 이러고 있다가 정신차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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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13. 00:34
[사는 이야기]
..딱 닷새 간의 이야기였다. 진짜 불꽃같은 사랑;
날짜 세어 보고 나니 황당해짐 ;ㅅ;
느낀 게 여러 가지 있지만 지금은 잘 떠오르질 않고..
정말 불태우고 있구나...싶었다 ;ㅅ; 가사상태고 도피고 바로바로 마음 가는 대로 따를 수 있는...;
사랑은 맹목........인건가?-_-;;
....걍 1968년도 것을 봤다는 게 중요하다! ;ㅅ; 것도 로미오와 줄리엣 첫 영화로! (공연도 뭣도 연극도 본 적이 없으니 ;ㅁ; 책에서만 봤을 뿐..)
...처음이 핫세라서 그 이후 것은 못 볼지도 몰라..;ㅅ; (그리고 찾아보니 어쩐지 현대물이고)
날짜 세어 보고 나니 황당해짐 ;ㅅ;
느낀 게 여러 가지 있지만 지금은 잘 떠오르질 않고..
정말 불태우고 있구나...싶었다 ;ㅅ; 가사상태고 도피고 바로바로 마음 가는 대로 따를 수 있는...;
사랑은 맹목........인건가?-_-;;
....걍 1968년도 것을 봤다는 게 중요하다! ;ㅅ; 것도 로미오와 줄리엣 첫 영화로! (공연도 뭣도 연극도 본 적이 없으니 ;ㅁ; 책에서만 봤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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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7. 21:13
[사는 이야기]
最近は あんま心配してることないな( ´ ▽ ` ) 男言葉(と中途半端な方言)使いたくなるのを除いて...は。
試験?なにそれ 笑
...じゃなくて、ちゃんとやってます。
日本語でポスト上げるのはここでは初めてなのかな
まだNAVERの影響のもと。これでいいのか自分...
16日には何の予定も無くて...試験も授業も無い!やった!
で、皆と遊びに行けます。よかった よかった!
なーんか、作文の授業と独り言以外に日本語でこういう風に文とか書いたりしたのは本当久しぶりなので、
前よりブログにつぶやく実力減ったみたい...と思ってます。ってこれ書いても読んでくれる人いるかな...(;▽;)
だから、
第18課 早期英語教育は必要なのか。
最近、韓国では早期英語教育が問題になっている。まだ母語が発達中にある幼児や子供にまで外国語の勉強をさせるのは良くないと思う。そういう早期教育は不必要なのではないか。
まず、韓国では、日常の中で英語を使うことはあまりない。そういう状況では、幼稚園で会話を、小学校で文法などの読解中心の勉強をしても、あまり使わないから実力も伸びずにむしろ退化するだけだと思う。
そして、英語幼稚園で幼児に英語の会話を教えたりすると、母語に影響を与えるかもしれない。母語が発達中にあるのに外国語でしゃべったり聞いたりすると、母語に混乱が起きるかもしれないということだ。
それに、まだ幼いのに無理やり勉強をさせると後で英語を怖がるかもしれない。そうなったら逆に悪影響になる。それよりはディズニーのビデオのように、遊びながら英語に触れられるコンテンツを利用する方がいいと思う。そうしたら興味を持つことも出来るだろう。
母語をはっきり分かった以後ではないと外国語の勉強は必要ないと思う。むしろ危ないかもしれない。勉強はもっと成長した後、幼い頃の興味をもとにその時に本格的にやるのがもっといいのではないか。
こんなことはもう書けるけど、
逆に話し言葉なんか自信なくなったような 笑 あはは
はははは よくない ははは
狂ってませんから安心してください ふふ
じゃ、一週間 がんば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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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29. 13:32
[사는 이야기]
작은 일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
몸에 좋지 않아 ㅇㅇ!!!!
복전이니 유학이니 동아리니 하는 걱정은 겨울방학 때 합시당
지금은 과제랑 시험 걱정이 우선 ㅇㅇ
....이지만 그것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맙시당
힘내라 나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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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26. 14:30
[사는 이야기]
모르겠음......... 아마 그 차이일 것 같은데.. 같은 걸 생각해도 조급해 하는 사람과 여유가 있는 사람.
난 앞일이라도 막 '아 그때 이걸 해야 하는데..!'하면서 그 해야 하는 날이 올 때까지 계속 붙들고 걱정하고 있음;;
일단 이러이러한 일이 있다는 걸 계속 머리 속에 쌓아두고 삽니다.......하핳하
아마 그래서 그런 거 아닐까. 미리 걱정하니까 일이 많다고 느끼고 그래서 바쁘다고 느끼고.
사실 별 거 없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지.
문제는......파일 든 지퍼형식 가방을 째로 잃어버려서
기말까지 내야 하는 ..그..일어 상용한자가 전부 적혀있고 뜻 공부에 한자도 다섯 번씩 써야 되는데 그게 책 한 권인 펜글씨교본
그걸 내야 하는데...가방 안에 있어서 같이 잃어버렸다 근데 시간은 없고. 교수님께 다시 사야겠는데 이거 벼락치기 하게 생겼음. 금세 찾을 줄 알았더니 안 찾아져 망할 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일정은 이러케 됨여...........보여주기 위한 것도 있고 내 메모용으로..
수업 시간 지나 봐야 아는 것도 있기 땜시롱 뒤로 갈수록 큰 일정들만 적힘...
11.25 금 -
11.26 토 -
11.27 일 -
월요일에 수업시간에 쓸 일본어 편지는 미리 써놓기 -_-;; 수업시간에 다 하기엔 시간이 안 될 듯.
11.28 월 -
템플릿 공모전 마감일..이거 손을 대 말아 ㅠㅠ
11.29 화 -
11.30 수 -
12.01 목 -
12.02 금 -
12.04 일 -
12.05 월 -
12.06 화 -
12.09 금 -
-------------------------------------------------↓ 기말고사 기간 돌입
12.12 월 - 생활일본어 청해 시험일
실용작문 시험일
12.13 화 - 생활일본어 수업
구문의이해 시험일 11과~20과
교양영어 시험일
12.14 수 - 학방 : 시험 + 포트폴리오와 펜글씨교본(...하아....상용한자 1,945자를 5번씩 쓰고 사전적 의미까지 다 조사할라믄 죽었다 ㅡㅡ;) 제출
발토 논술문 기말과제 대체해서 제출
12.15 목 - 기초일본어 3차고사
12.16 금 - 면담일 / 시난은행으로 3시까지 ㄱㄱ
---------------------------------------------------
12.17 토 주말엔
12.18 일 쉬자 근데 이날 TOEIC
12.19 월 방학시작 야호
....그니까여 내 성격도 성격이고 일정도 일정이고 하니
방학 전까진 계속 일 많다고 압박 받으면서 살 것 같애요 'ㅅ';
걱정 안 하고 살아보려 하는데 그럼 잊더라. (...) 메모도 소용이 없어 걱정을 안 해 두면 안 보게 돼! ㅎㅎ 메모를 보면 걱정이 되고! ㅋㅋㅋㅋㅋ
이 날 이것도 해야 되는데 저것도 해야 되는데..의 연속임. 수강하는 과목이 8과목(한과목은 이번 목요일에 종강해버리지만. 학점도 없고.)이니까 시험도 7개는 있단 소린데 그게 기말고사만 깔끔하게 보는 게 아니라 리포트며 수시고사며 이것저것 있다보니... 어떤 과목은 한 학기에 시험을 세 번 봐서 ㅇㅇ... 중간기말 딱 2번이 아니라 세 번으로 나눠 봐서 시험이 하나 더 생기는 것이기도 하고 ㅠㅠㅠㅠ
여튼 그렇습니다.
트위터에 상주하고 있으면 그건 현실도피 하고 있는거고
타임라인에 안 뜨면.....걍 저러고 살고 있구나 하시면 됩니당.
아하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