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벽에 모 님 포스팅 읽다가

감상 부분발췌:

응 시발 내가 맥오빠 이런 모습에 낚였어. 분명 빛나는 것에 이끌려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사람이 네거팁해.

속은 느낌 들었어. 근데 그게 더 인간적이어 보였고(맥오빠 인간적인 면에 겁나 약함... 가정생활 잘 하는 거나 소박하게 살고 싶어 하는 거나 옷 못 입는 거(..))

동질감도 들고 그래서.....막 광신도처럼 아껴주진 못 하더라도

오빠 연기생활 믿고 따르게 될 정도는 되겠더라구.